관악구, 창의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달 2일까지 경제, 복지 등 아이디어 공모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2019.09.16.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우수한 제안은 구정에 반영해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만들기'이다. 분야는 ▲경제 ▲복지 ▲교육문화 ▲교통 ▲정청삶터 ▲혁신행정 등이다.

공모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응모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온라인관악청 메인화면 상단 > 공모제안 바로가기], 국민신문고[제안 > 공모제안], 이메일([email protected]), 우편 또는 방문(관악구청 4층 기획예산과) 등 4가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12월 중에 개별 통보된다. 구 홈페이지에도 공지된다.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창의 아이디어는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소소함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관악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창의 톡톡 아이디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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