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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미중 통상갈등 완화에 0.65%↑ 마감

등록 2019.09.16 1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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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미중 통상갈등 완화에 0.65%↑ 마감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6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와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로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70.58 포인트, 0.65% 오른 1만898.13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822.69로 시작한 지수는 계속 상승하다가 장중 최고치를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9151.44로 64.73 포인트 올랐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상승했다. 시멘트-요업주는 0.50%, 식품주 0.32%, 석유화학주 1.53%, 방직주 0.26%, 전자기기주 0.48%, 제지주 0.62%, 건설주 0.30%, 금융주 0.29% 각각 뛰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54개는 오르고 446개가 하락했으며 140개는 보합으로 끝났다.

시가 총액 상위의 대만 페트로 케미컬이 7.44% 급등했고 대만 플라스틱도 1.98%, 난야과기 1.73%, 대만화학 2.58% 각각 올랐다.

위안다(元大) S&P 위안유정2구(估), 화둔(華頓) S&P 부란터정(布蘭特正)2, 위안다(原大) S&P 위안유정(原油正)2, 타이다화(台達化), 지샹취안(吉祥全)이 대폭 치솟았다.

하지만 룬페이(倫飛) 위안다(元大) S&P 위안유판(原油反)1구(估), 중환(中環), 딩쉬안(鼎炫)-KY, 커자(科嘉)-KY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1165억5100만 대만달러(약 4조4630억원)로 집계됐다. 푸방(富邦) VIX,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 중석화(中石化), 위안다 S&P 위안유정2, 신싱(欣興)의 매매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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