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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장터 연다

등록 2019.09.16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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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상품 판매

【서울=뉴시스】 강서구 사회적경제장터 운영. 2019.09.16. (포스터=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 사회적경제장터 운영. 2019.09.16. (포스터=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발산역 지하보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강서 누리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강서 누리장은 품질이 뛰어나고 상품성이 우수하지만 기업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가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장터다.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상품이 판매된다.

구는 네일아트, 떡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연다, 체험장에 비치된 도장을 찍어 완성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마술과 거리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구청 일자리정책과는 맞춤형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윤보다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추구하며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고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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