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양주시, 스마트 신호시스템 도입한다···국비보조사업 선정

등록 2019.09.16 17:08: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스마트 신호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응모, 국비보조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특별시, 광역시 포함)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에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26억원(60%)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교통정체가 발생되는 상습 정체구간의 신호 최적화 및 스마트신호 시스템을 도입, 통합센터에서 전체 신호교차로의 신호시간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한다.

본격적인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ITS 신호사업을 통해 교통상황에 맞는 신호운영체계를 마련해 주요 도로의 소통개선과 효율적인 교통관리체계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