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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센터 5곳 손잡았다,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력

등록 2019.09.16 17: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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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센터 5곳 손잡았다,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력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5개 센터가 시민 건강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울산지역암센터 등 5센터는 16일 울산대병원에서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참여한 센터들은 울산지역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보건의료 국책사업을 수행 중이다.
 
센터들은 울산시민들의 생활습관 개선 및 기초건강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만큼, 연계사업 및 특화사업 수행을 원활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MOU를 했다.
 
 협약식에서 ▲울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교육, 홍보, 캠페인 등) 개발 및 운영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 공동협력 ▲금연문화 활성화 ▲올바른 암예방 습관 정착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증상 인지율 향상 등 함께 추진해야 할 사업과 향후 계획이 제시됐다.
 
 협약을 통해 울산에서 시행 중인 각종 보건의료 국책사업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외부 기관과의 업무에도 공동으로 대처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울산의 다양한 보건의료 센터 간 공동사업 추진 및 연계·협력이 한층 수월해지고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5개 센터장들은 “이번 협력이 울산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센터들의 사업연계의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추가 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와 울산시의 보건의료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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