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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배 전국 수영대회' 19일 김천서 개막

등록 2019.09.17 06:47:55수정 2019.09.17 1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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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간판 김서영·우하람·김수지 출격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 (사진=뉴시스 DB)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MBC배 전국 수영대회'가 19~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한다.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등 4개 종목에 유년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403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중 수영 종목이 김천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김서영(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과 이호준(영훈고)이 경영 종목에 출전해 금빛 물살을 가른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선 다이빙의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광주 대회 한국 선수단 유일한 메달리스트인 김수지(울산시청)도 기량을 뽐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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