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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아침 안개 주의

등록 2019.09.17 06: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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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9.07.04.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7일 대구·경북은 화창한 가운데 오전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나타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낮 기온은 25~28도 분포로 평년(24~27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2도, 문경 13도, 대구 16도, 포항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성주 28도, 청도 27도, 영덕 26도, 울진 25도 등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 남부 먼바다는 물결이 2~4m로 높게 일어 항해 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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