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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군 몽골방문단, 공룡화석 현지 방문…공룡세계엑스포 등 홍보

등록 2019.09.17 1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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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경남 고성군은 몽골 우므느고비주 주지사의 초청을 받아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20명의 방문단을 구성,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한다.몽골방문단은 몽골 문화예술청장과 우므느고비주 주느고비주 주지사, 우므느고비주 의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한 홍보를 중심으로 상호 공룡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분야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2019.09.17.(사진=뉴시스DB) sin@newsis.com

【고성(경남)=뉴시스】경남 고성군은 몽골 우므느고비주 주지사의 초청을 받아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20명의 방문단을 구성,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한다.몽골방문단은 몽골 문화예술청장과 우므느고비주 주느고비주 주지사, 우므느고비주 의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한 홍보를 중심으로 상호 공룡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분야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2019.09.17.(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몽골 우므느고비주 주지사의 초청을 받아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몽골방문단은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담당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몽골 문화예술청장과 우므느고비주 주지사, 우므느고비주의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내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52일간 개최되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한 홍보를 벌인다.

또한 상호 공룡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분야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공룡화석이 대거 발견된 바양작 고생물학 사적지와 세계 최대의 석탄 광산 중 하나인 타반톨고이 광산을 차례로 찾는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룡화석 발굴지인 몽골과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이번 방문을 통해 제안된 몽골 지방정부와의 교류사항을 충분히 검토, 공룡엑스포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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