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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수확 시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록 2019.09.17 09: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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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3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관내 감귤농가에 방문해 감귤수확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2018.11.30. (사진=농협유통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3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관내 감귤농가에 방문해 감귤수확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2018.11.30. (사진=농협유통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 수확철을 맞아 일손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일 오후 2시 서귀포올레매일시장에서 '감귤수확 시즌-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선과장 근로자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해 주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에서 감귤선별·포장·상품화공정·작업장 정리 인원 41명을 모집한다. 일급은 6만6800원으로 20일 근무하면 170만원 정도의 한달 급여가 지급된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되고, 채용 후 8개월간 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다.

앞서 제주고용센터는 지난달 27일 제주시 4개 지역 감귤 선과장에서 근무할 인력 40명을 모집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15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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