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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박람회' 순천서 25일 개막…지역혁신 사례 공유

등록 2019.09.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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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서 27일까지 열려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포스터 2019.09.13 (사진=순천시청 제공)kim@newsis.com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포스터 2019.09.13 (사진=순천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오는 25~27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박람회다. 올해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을 주제로 지역혁신을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혁신가와 관련 단체들은 혁신적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혁신활동가 전국 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포용국가와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17개 시도별로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도 진행된다. 앞서 예선을 통과한 총 22개 팀이 박람회에서 '균형발전 아이디어 피칭대회'와 '사회혁신가 in 순천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된다. 우수팀은 온라인평가,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시민판정단의 투표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국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지역혁신 아이디어들은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 방안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순천만 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에서는 '행복한 너, 나, 우리'를 주제로 여러 분야 유명인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외에 '릴레이버스킹' 공연, '2019 정원갈대축제',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2019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순천만 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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