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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시, 아이 사랑 육아 대축제 개최 등

등록 2019.09.17 0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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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전경. 2019.03.1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전경. 2019.03.13.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8일 디자인공원 일원 육아 종합지원센터에서 2019년 양산시 아이 사랑 육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영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아이 사랑 야외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홍보부스, 육아용품 알뜰 나눔 마당, 프리마켓,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디자인공원 특설무대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과 목각 인형들이 펼치는 어린이 인형극, 매직쇼와 버블쇼, 버스킹 페스티벌 등 영유아 동반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아이 사랑 야외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 드론 운영과 비행실습, 블록 쌓기, 비눗방울 체험 등 놀이 체험공간과 숲 해설 프로그램,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면 마스크 만들기, 가훈·태명 캘리그라피 만들기, 된장 잼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존이 운영된다.
 
 그리고 가족사진과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가족 캐리커처 등 가족 추억존 등이 마련되고 산모·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또 행사장 주변으로 유·아동 의류, 가방,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판매하는 육아용품 프리마켓과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 육아용품 알뜰 나눔 마당도 열려 저렴한 가격으로 육아용품을 구매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양산시는 오는 10월27일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제12회 양산시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습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울림과 발표의 장(場)을 마련해 온정이 흐르는 복지 양산을 만들고자 한다.
 
 박람회는 식전·후 행사와 개막식에 이어 시민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영·유아 그림 공모전, 분야별 부스(주민복지 홍보 21개, 자원봉사 체험 11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등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분야별 부스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0월2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처(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나 양산시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만 2세~만 5세)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우리 양산(우리 가족, 우리 마을, 나의 꿈)’이란 주제로 영·유아 그림 공모전도 개최한다. 제출된 작품은 내부심사 과정을 거쳐 10월21일 시청 홈페이지에 결과가 공개되며, 10월27일 박람회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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