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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로 지역관광 활성화 이끈다

등록 2019.09.17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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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신규 선정 웰니스 관광 시설(경남 거제 밸버디어 웰니스)

2019년도 신규 선정 웰니스 관광 시설(경남 거제 밸버디어 웰니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 웰니스 관광지' 41개소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인천), 테라피스파 소베(광주), 부산 치유의 숲(부산), 취다선 리조트(제주도), 아일랜드캐슬(경기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충남),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전남), 뮤지엄 산 명상관(강원),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경남)가 올해 추가로 선정됐다.

이들 10개소는 올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5개 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에 걸쳐 선정했다.
2019년도 신규 선정 웰니스 관광 시설(제주 서귀포 취다선 리조트)

2019년도 신규 선정 웰니스 관광 시설(제주 서귀포 취다선 리조트)

힐링과 명상, 건강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세계 웰니스 산업의 규모는 2015~2017년 사이 평균 6.4% 성장했다. 4.2조 달러(5040조원 상당)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주요 성장분야로 꼽히는 웰니스 관광 산업규모는 6350억 달러(762조 원 상당)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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