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시, 10월11~13일 삽량문화축전 개최

등록 2019.09.17 09:55: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빛'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삽량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포스터. 2019.09.17.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삽량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포스터. 2019.09.17.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역의 대표축제인 2019 양산 삽량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전은 빛 테마프로그램을 통해 양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형상화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삽량 빛 로드와 미디어아트 광장, 삽량 빛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시설물과 빛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합의 비빔밥과 시민소통나무(소원 트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개·폐막행사와 충렬사 서제 등 공식프로그램 외 삽량의 주제의식을 표현할 삽량 마을체험공간, 삽량 전국 무과 대전, 삼조의 열 등 역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슈퍼스타, 유스케 (youth스케치북), 스타쉐프 요리토크쇼, 매직버블쇼 등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흥청망청(남부시장 청년상인몰), 전통시장 소상공인전과 기업특가전도 운영된다.
 
  축전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전을 위해 시설업체와 빛 관련 용역사업체, 주관방송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으며, 시민동아리 한마당, 청소년 슈퍼스타, 전시체험부스, 양산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자와 삽량 맛집촌과 푸드트럭 참여업체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행사장 현장 점검 등 축전준비에 돌입했다.
 
 김일권 시장은 "남은 기간 추진위원회와 시, 관계기관,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