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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개관64일 기념행사 등

등록 2019.09.17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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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개관64일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개관64일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21일 오후 5~7시 교육 특화 거점으로 운영될 ‘교육1964’ 개관 64일 기념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교육1964’는 지난 7월20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강과 재즈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1964’ 공간의 기능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개관 64일 기념행사의 1부 특강은 ‘비정상회담’, ‘대화의 희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독다’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과 독일 문화예술교육 시스템의 공통점과 차이점,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하려는 독일인들의 노력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 재즈공연은 오후 6시부터 ‘교육1964’ 뒤편에 새로 조성된 ‘교육 아틀리에: 대화의 정원’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을 위해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과 쿨재즈밴드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재즈공연이 펼쳐지는 ‘교육 아틀리에: 대화의 정원’은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둥지: 자기만의 방’과 호응하는 공간으로, ‘자기만의 방’이 혼자 깊이 생각하며 배운다면 ‘대화의 정원’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깨달음을 얻는 쉼과 배움의 공간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생활문화 길라잡이 포스터 (사진=경기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생활문화 길라잡이 포스터 (사진=경기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 ‘생활문화 특화 프로그램’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문화 활동가와 함께 생활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생활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활문화에 관심은 있지만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길라잡이’ 사업의 하나다. 일상과 연관된 키워드를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시작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추억’ 의도된 불편함, 흑백필름 카메라 ▲‘여행’ 나의 도시 여행, 어반 스케치 ▲‘계절’ 계절을 담아, 가을리스 만들기 ▲‘휴식’ 반려 식물 키우기, 허브 가드닝 ▲‘그리움’ LP, 레트로 매력 탐구 ▲‘우울’ 우울과 마주하기 ▲‘위로’ 시에 담아보는 나의 마음 ▲‘기다림’ 느림의 미학, 핸드드립 커피로 구성됐다.

또 수원대학교 성악과 학생들로 이뤄진 성악팀 ‘싱잉앤조이앙상블’ 공연이 4차례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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