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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자체형 빅데이터분석 통합플랫폼 구축

등록 2019.09.17 14: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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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등 데이터 분석결과 공유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빅데이터분석 플랫폼 화면. 2019.09.17.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빅데이터분석 플랫폼 화면. 2019.09.17.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도를 기반으로 전체 공공데이터 분석결과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지자체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동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분석 플랫폼이다.

구는 분석 플랫폼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연계, 수집, 저장, 분석한다. 이후 그 결과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상 분석체계이다.

모든 자료들은 성동구 관내의 지도를 기반으로 제공돼 구민들은 실제 데이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플랫폼에는 ▲어린이 안전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구역 ▲불법 주·정차 관련 현황과 데이터 분석들이 게재돼 있다. 다양한 용역을 통한 분석모델과 활용사례들이 실시간으로 웹기반 지도서비스(GIS)로 제공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역량은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성동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다년간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맞춤형 정책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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