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개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한화는 전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우수협력회사 대표들과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2009년부터 품질, 납기 등이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는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된 협력사에 해외 선진기업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는 중국 심천을 방문해 중국 강소기업의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독일 바스프 사 등을 방문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협력회사 임직원도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한다. 최우수협력사의 경우에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마스크, 보호장갑, 보안경 등 안전보호구의 구매를 돕는다.

이 밖에도 100여개의 우수협력회사를 대상으로 1년간 구매대금 전액을 현금결제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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