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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소식]DMZ평화상 시상식 및 국제 평화 심포지엄 등

등록 2019.09.17 1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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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소식]DMZ평화상 시상식 및 국제 평화 심포지엄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제15회 DMZ평화상 시상식 및 국제 평화 심포지엄이 18일 강원 양구읍 KCP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창복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이 대상, 김선홍 단동영지농업개발공사 총경리가 교류협력상,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시상식 후 특별상 수상자인 문정인 특보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접경지역의 평화지대화’를 주제로 특강한다.

이어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국제 평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송영훈 통일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대상 수상자인 이창복 의장과 송남선 일본 오사카경제법과대 교수, 통일강원연구원 북한통일연구센터장 등 6명이 토론한다.

◇양구 DMZ 생태아카데미 제5기

양구군 DMZ 생태아카데미 제5기 과정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첫째 날인 18일에는 DMZ 생태탐방(제4땅굴, 을지전망대)과 힐링 특강이 열리고, 19일에는 현장체험으로 용늪, 두타연 등 청정자연을 둘러본 후 양구백자박물관에서 백자를 만드는 체험을 한다.

20일에는 양구자연생태공원의 대암산 자락에 자생하는 야생화 및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을 관람하고, DMZ 특강을 끝으로 아카데미를 마치게 된다.

 2017년 시작된 양구 DMZ 생태아카데미는 지난해에는 5회에 걸쳐 운영되면서 137명의 참가자들이 DMZ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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