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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장애인 문화체험 지원키로

등록 2019.09.1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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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예술의 전당 분수. 2019.07.2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예술의 전당 분수. 2019.07.2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예술의전당은 1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임원회의실에서 장애인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은 기획·제작한 공연과 전시에 문화소외층을 초청해 관람을 지원(문화햇살사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햇살콘서트 등 문화예술 행사 관람 지원, 장애인근로자 및 구직자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예술의전당과의 협약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장애를 이유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배제 돼서는 안된다"며 "생활 속 문화가 모든 국민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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