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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 꽃축제 10월 5일 개막

등록 2019.09.17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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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사진 =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사진 =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제14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같은 달 20일까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총 6개 분야 36개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준비상황과 함께 행사 운영 시스템, 교통대책, 안전대책, 먹거리 위생대책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16일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와 바늘꽃, 아스타 등의 꽃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구절초 터널에 맞춰 국지도 55호선을 일방 통행로로 지정해 운영한다.

매표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겨 옥정호와 추령천의 물안개가 소나무와 구절초에 내려앉아 있는 몽환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우리 시의 구절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남은 기간 꽃밭 관리를 철저히 기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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