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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복지분야 공공서비스' 홍보물 배부 등

등록 2019.09.17 1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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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7.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7.19.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보건복지 분야사업 홍보를 위한 책갈피 6종을 제작,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책갈피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희망복지지원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 그리미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방법 ▲이웃 톡 사랑 톡 이용방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관한 내용 등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군은 책갈피를 읍 행정복지센터와 면사무소, 도서관, 우체국 등에 비치해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이번 홍보물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녕 이웃 톡 사랑 톡은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군이 운영하는 카카오톡 SNS채널이다. 이 채널을 이용하면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다.


 ◇'쌀 디저트' 요리반 개강
 
 창녕군은 오는 10월22일까지 희망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쌀가루를 활용한 색다른 전통 한식 디저트를 만드는 쌀 디저트 요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쌀 디저트 요리는 6차 산업의 기본이 되는 우리 쌀을 활용해 건강한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교육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모양만 변한 떡이 아니라 젊은 세대에도 통하는 퓨전 떡으로 재탄생해 어디에도 어울리는 모양과 맛을 낼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또 양파와 마늘 등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교육재료로 활용한 마늘 롤 떡 케이크, 양파 잼 설기 등을 만들어 교육생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정에서 손쉽게 쌀과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기도 한다.


 ◇자원봉사자 특화 교육 개강
 
 창녕군 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센터 교육장에서 4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19 자원봉사자 특화 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풍선아트와 손 마사지 배우기 2개 과정으로 오는 10월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2시간씩 4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최희선(풍선아트), 이경애(손 마사지) 강사가 맡았다.
 
 교육생들은 오일을 이용한 손 마사지와 동물, 꽃, 벽 장식 등 풍선아트 기술을 익혀 앞으로 하하 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운영, 지역축제·행사 등에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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