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청주서 첫 권역별 회의

등록 2019.09.17 14:07: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정분권 현안사업 8건, 심의 안건 3건, 보고사항 12건 논의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미세먼지 해결 정책 반영"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민선 7기 2차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가 17일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17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민선 7기 2차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가 17일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회의가 17일 처음으로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공동회장단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오송C&V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단계 재정분권 관련 현안사업 8건,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 안건 3건, 협의회사무처 직원 신규 채용 등 보고사항 12건을 논의했다.

공동회장단회의가 끝난 뒤에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주재로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반 위원장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 제안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지역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회장단회의 간사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소각장이 과다 집중해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한 도시 중 하나”라며 “국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17일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린 민선 7기 2차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후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 기초지자체 의견수렴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9.17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17일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린 민선 7기 2차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후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 기초지자체 의견수렴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공동회장단회의는 줄곧 서울지역에서 개최하다가 지난 회의에서 권역별 개최를 논의한 이후 이날 청주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이 회원이다. 현재 대표회장은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