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신분증으로 스마트폰 개통·판매한 20대 구속
【청주=뉴시스】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타인의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해 판매한 혐의(사기 등)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한 공원에서 습득한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한 뒤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신분증 분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13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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