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클래식 디자인 '레트로 레인지' 출시

【서울=뉴시스】쿠첸이 새롭게 출시한 '레트로 레인지'. 2019.09.17 (사진=쿠첸 제공)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쿠첸은 신제품 전자레인지 '레트로 레인지(COV-N200 Serie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레트로 레인지는 지난 4월 선보인 '인버터 복합레인지'에 이어 쿠첸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자레인지다. 소형 크기의 레트로풍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20L 조리공간으로 화이트와 블랙 2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내부는 관리가 용이하도록 그레이 색상에 이지 클린 코팅을 적용했다. 이지 클린 코팅은 고밀도 코팅 구조로 기름기가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 기름때가 덜 낀다. 이로 인해 청소가 쉽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고 출력은 700W로 보온·해동·가열 강·중·약 5가지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해동은 최대 1㎏까지 조절가능하다.

쿠첸 관계자는 "신제품은 레트로풍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레트로 열풍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컴팩트한 사이즈와 간편한 조작 기능 등으로 1인 가구에서 신혼부부 등 다양한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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