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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동방제단 가동 등 돼지열병 긴급대응

등록 2019.09.17 15: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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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발생 대비 방역 광경. 2019.09.17 (사진=뉴시스 DB)

【안동=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발생 대비 방역 광경. 2019.09.17 (사진=뉴시스 DB)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16일 경기 파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경북도가 17일부터 19일까지 가축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리는 등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17일 오전 7시 2300여 마리의 돼지를 기르는 파주 농장에서 ASF 확진이 발표되자 경북도는 즉시 상황을 모든 가축 농가에 전파하고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공동방제단을 가동해 모든 돼지 사육 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관내 양돈 농장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확대하고 농가·생산자단체·유관기관 등과 공조를 강화해 질병유입을 차단하는 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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