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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글로벌 사업 첫 결실…미얀마 소액대출 법인 출범

등록 2019.09.17 16: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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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h수협은행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소액대출 법인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스 미얀마’를 설립하고 지난 16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법인 설립 기념식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왼쪽 여덟 번째)과 이상화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왼쪽 일곱 번째), 우 마웅마웅 윈 미얀마 기획재정부 부장관(오른쪽 여섯 번째) 등 주요 내외빈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2019.09.17. (사진=Sh수협은행 제공) photp@newsis.com

【서울=뉴시스】Sh수협은행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소액대출 법인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스 미얀마’를 설립하고 지난 16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법인 설립 기념식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왼쪽 여덟 번째)과 이상화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왼쪽 일곱 번째), 우 마웅마웅 윈 미얀마 기획재정부 부장관(오른쪽 여섯 번째) 등 주요 내외빈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2019.09.17. (사진=Sh수협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Sh수협은행은 미얀마 네피도에서 소액대출 법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스 미얀마' 설립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사업의 첫 결실인 이번 행사에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과 이상화 주미얀마 대사, 우 마웅마웅 윈 미얀마 기획재정부 장관 등 60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Sh수협은행은 삔마나 본점과 레위, 딱곤 두곳의 영업점을 중심으로 소액대출 영업을 벌인다. 또한 수협중앙회와 함께 2000㎞에 달하는 미얀마 해안지역으로 범위를 점차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국으로 글로벌 거점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미얀마의 법규와 문화를 준수하고 각종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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