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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새 외국인선수 조이 도시 영입

등록 2019.09.17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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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전주 KCC가 17일 2019~2020시즌을 함께 할 새 외국인선수 조이 도시(35·미국)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사진 = KCC 제공)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전주 KCC가 17일 2019~2020시즌을 함께 할 새 외국인선수 조이 도시(35·미국)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사진 = KCC 제공)

【마카오=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17일 2019~2020시즌을 함께 할 새 외국인선수 조이 도시(35·미국)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당초 제임스 메이스, 리온 윌리엄스로 시즌을 준비했지만 최근 메이스가 개인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외국인선수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206㎝ 129㎏의 거구인 도시는 2008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33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입단해 휴스턴 로키츠, 새크라멘토 킹스, 토론토 랩터스 등에 몸담았다.

유럽 명문 FC바르셀로나(스페인),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서 뛴 적도 있다.

전창진 KCC 감독은 "나이가 다소 많지만 신장이 높다. 유럽리그에서도 경험을 많이 쌓았다"며 "스코어러는 아니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등에서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본다. 투맨 게임에 능하다. 이정현과의 투맨 게임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자원이다"고 설명했다.

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터리픽12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함께 했던 마커스 킨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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