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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등록 2019.09.17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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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헬기 소음 캠페인에 참여한 이항진 시장. (사진제공=여주시)

닥터헬기 소음 캠페인에 참여한 이항진 시장. (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17일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하고 빨간 풍선을 터뜨렸다.
 
닥터헬기는 도서 산간 지역의 응급환자를 수도권 및 대도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구조헬기다.

그러나 이와 같이 중요한 임무가 있음에도 헬기가 이·착륙 할 때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민원으로 운항에 어려움도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서는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음의 수치(100데시벨)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닥터헬기 소리는 시끄러운 소음이 아닌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구하러 나서는 생명의 소리”라며 닥터헬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이 널리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는 의미로 여주시 노인회장, 여주제일중학교장, 구리시장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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