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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남도당 "조국 사퇴 요구 1인 시위·서명운동 전개"

등록 2019.09.17 1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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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사퇴 때까지 진행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17일 오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4층 회의실에서 강석진 도당 위원장 주재로 '경남도당 핵심당직자 긴급회의'가 열리고 있다.2019.09.17.(사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17일 오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4층 회의실에서 강석진 도당 위원장 주재로 '경남도당 핵심당직자 긴급회의'가 열리고 있다.2019.09.17.(사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18일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 및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강석진 국회의원)은 17일 도당 4층 회의실에서 강석진 위원장 주재로 '경남도당 핵심당직자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핵심당직자들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조국을 반드시 사퇴 시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도당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당은 오는 18일부터 조국 사퇴 시까지 옛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과 창원 시내 일원에서 '헌정 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 홍보물 배포, 1인 피켓 시위,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남지역 시·군 지역 당원협의회는 협의회별로 수일 전부터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지방 의원 등이 참여하는 1인 피켓 시위 및 서명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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