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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달 EEZ 침법 일본 순시선 등 쫓아냈다고 발표

등록 2019.09.18 0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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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기자회견서 "정정당당한 주권행사" 강조

【서울=뉴시스】일본 순시선이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서 중국 해경선과 대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일본 순시선이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서 중국 해경선과 대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강영진 기자 = 북한 외무성은 17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선박들이 지난달 23일과 24일 북한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쫓아냈다고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정정당당한 주권행사"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또 "외교경로를 통하여 우리 수역에 대한 침범과 우리 어선들의 어로활동에 대한 방해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강구하도록 일본측에 엄중히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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