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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6~28도 '맑음'…서해안 바람 강해 주의해야

등록 2019.09.18 06: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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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아래 핀 코스모스 (사진=뉴시스 DB)

파란하늘 아래 핀 코스모스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더위 기세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16분,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어제보다 2~3도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질(大氣質)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체감지수 '주의', 불쾌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주의', 감기가능지수 '낮음', 꽃가루농도(잡초류)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53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35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서해안에서 바람이 30~45㎞/h(9~13㎧)로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20~30㎞/h(5~9㎧)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이날 오후를 기해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19일 목요일도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9~13도(예년 12~17도), 낮 기온은 25~26도(예년 25~2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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