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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소방관 무료 관람 이벤트

등록 2019.09.18 08: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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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소방관 무료 관람 이벤트를 연다. 19~29일 전국 CGV에서 소방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본인은 무료 관람(2D 영화, 선착순 3000명)이다. 동반 2인에게는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7일 서울 소방재난본부 소방관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했다. 영화를 관람한 소방재난본부 가족들은 "소방관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소방관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감동적이었다. 가족, 사랑, 웃음을 받고 간다", "아빠 고맙고 사랑해요. 조심히 일하세요",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준 영화여서 좋았다. 소방관인 내 친구 건강히 근무하길" 등의 글을 남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반전의 감동드라마다. 아픔이 있는 인물들의 사연을 통해 휴머니즘을 담아냈다. 영화 '럭키'(2016)로 700만 관객을 모은 이계벽 감독의 신작이다. 차승원·박해준·엄채영 등이 출연했다.
엄채영

엄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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