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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2일 '목포 문화재 야행’ 특집 프로그램

등록 2019.09.18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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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2일 '목포 문화재 야행’ 특집 프로그램

【목포=뉴시스】배상현 기자 = 20일부터 22일까지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9 목포 문화재 야행’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KBS목포방송국(국장 노남종)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관행적으로 제작했던 대형 인기가수 중심의 축하쇼 형식을 벗어나 ‘2019 목포 문화재 야행’과 연계한 지역밀착형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일 저녁 8시에 열리는 개막 공연은 목포를 배경으로 탄생한 노래와 음악가들의 숨은 이야기를 지역 뮤지션들이 직접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목포, 낭만과 음악을 품다’다.
 
다음날인 21일 저녁 8시30분에는 맛의 도시 목포 선포를 기념하기 위한 브랜드 공연 연극 ‘목포정식(情喰)’이 이어지고, 마지막날인 22일 저녁 7시에는 가수 최백호와 웅산이 출연하는 재즈콘서트 ‘낭만 목포’가 펼쳐진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목포 원도심 경동성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KBS목포방송국은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수요에 부응하고 서남권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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