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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지역개발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등록 2019.09.18 0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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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지역개발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올해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지역개발연구소가 선정돼 향후 6년(3+3년)간 12억원의 국고를 사업비로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문사회 기초학문분야 및 사회문제해결형 연구, 대학교육간 연계 등으로 대학의 전반적인 연구역량을 강화, 인문사회 연구의 사회적·교육적 기능을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공주대 지역개발연구소는 '한국의 향토민요(논매기·상부소리)에 대한 DB구축과 전자문화지도 제작'를 추진, 교육 활용도 증대 및 후속세대 학문 양성에 기여하고 사라져 가는 민족 문화 보존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은진 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새 대학교육 특성화 발전 모델 개발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지역개발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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