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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모집…금호·연경·대곡지구

등록 2019.09.18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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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로고.2019.07.08(제공=LH 홈피 캡쳐)

LH 로고.2019.07.08(제공=LH 홈피 캡쳐)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북구와 동구, 달서구지역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790가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재정과 기금을 지원받아 LH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이다. 최장 30년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대상 주택은 대구 북구 금호지구 천년나무 1․5․8단지, 동구 연경지구 A-2블록, 달서구 대곡2지구 천년나무 1단지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6~59㎡이며, 임대보증금은 994만원~3805만원이다. 월 임대료는 13만8000원~37만6000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여야 한다. 또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신청접수 금호지구와 연경지구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곡지구는 25일부터 27일까지며, 일정과 장소는 신청 순위별로 청약일자가 다르므로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또 이번 모집은 예비입주자 모집임으로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청자격, 청약절차,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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