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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식]대덕구, 아동친화도시 타운홀 미팅 개최 등

등록 2019.09.18 1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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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음달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아동친화도시 타운홀 미팅' 을 연다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에선 아동·청소년 50명과 학부모와 교사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사업을 토론하고 투표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덕구는 아동 정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한 바 있고,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도 운영중이다. 

◇중구, 중촌동 패션맞춤거리 문화마을페스티벌 

대전 중구는 21일 중촌동 패션맞춤거리 일대에서 패션 관련학과와 패션커뮤니티 회원 등 주민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중촌문화마을 페스티벌'을 연다.

시니어모델 디자이너 패션쇼를 비롯해 앞치마·에코백 콘테스트, 산학컬래버레이션 패션쇼 등 패션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주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첨도 이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중촌동 패션맞춤거리는 60년대 중반부터 직물과 양장점 등이 밀집된 곳으로, 현재 약 50여 점포가 운영중이다. 

◇유성구, 2019 유성아카데미

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유성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세계문화 전문가인 조승연 작가가 고대 로마시대부터 18세기까지 유럽의 기념비에 담긴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다음달 30일에는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이 '일의 미래 :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11월27일에는 김이곤 음악감독이 '보는 음악, 듣는 미술 반 고흐 음악회' 를 주제로 강의한다.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당일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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