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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728위안...0.003%↑

등록 2019.09.18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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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728위안...0.0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에 대한 기대가 고조하면서 위안화 동향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위안화 기준치를 소폭 올린 1달러=7.0728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730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절상한 것이다. 하루 만에 다시 올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5437위안으로 전일(6.5444위안)보다 0.0007위안, 0.01%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8312위안, 1홍콩달러=0.90373위안, 1영국 파운드=8.8413위안, 1스위스 프랑=7.1251위안, 1호주달러=4.8550위안, 1싱가포르 달러=5.1491위안, 1위안=167.86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0912위안, 100엔=6.5577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7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300억 위안(약 5조409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300억 위안에 이르는 점에서 실제로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이다.

인민은행은 전날에는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1년물 거래로 2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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