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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설공단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정원' 개방 등

등록 2019.09.18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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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18일 생태공원 울산대공원 동문(공업탑 방면) 옥외공연장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10월20일까지 핑크뮬리 정원 행사(오전 9시~오후 6시, 금·토요일 오후 10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문 공한지에 2000㎡ 규모의 핑크뮬리 꽃밭을 조성해 행사 기간 중 12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야간개방과 매주 금·토·일요일 지역 실력파 거리공연 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용객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선 사회적 기업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매 부스 운영과 JCN과 함께하는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참여하는 사회적기업과 울산시설공단은 수입금 일부를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한다.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 신규 마을기업 역할 지원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 마을기업지원단은 21일 오후 3시 남구 신화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울산오페라단과 공동 주관으로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골목 콘서트'를 연다.
 
신화마을엔 올해 하반기 새로 선정된 마을기업 '뜰안에창작마을협동조합'이 소재한다.

지난해부터 울산시 예비마을기업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 오다 이번에 행안부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5인 이상 주민공동체 영리기업이면서 지역공헌 활동에 큰 비중을 두는 사업이다.
 
하반기 신규 선정된 울산 마을기업은 4개사로 예비기업 2개를 제외하면 행안부 선정 마을기업은 2개사다.

한편 울주군 '카페 꿈' 마을기업은 26일 오후 3시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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