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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 모여라' 전주시, 시민체육대회 10월 5일 개최

등록 2019.09.18 13: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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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민의 화합 축제인 '2019 전주시민체육대회'가 10월 5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주시민체육대회가 35개 동 주민과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등이 어우러진 화합·우정잔치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체육대회는 그간 별도로 추진된 주민자치협의회 한마음대회와 통장 한마음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그 어느 해보다 성대하게 마련된다.
 
시는 대회 규모에 걸맞게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전주화산체육관 실내행사로 치러지던 대회를 야외경기장인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이동했다.
 
규모가 커지고 장소도 야외로 옮겨진 만큼 행사 내용도 풍성해진다. 기존 일반부와 장애인 단체부 경기를 더해 올해부터 어르신 단체부가 신설돼 어르신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경기장 주변에 60개 부스가 참여하는 문화장터도 개설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대회가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신바람 나는 축제로 만들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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