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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학생·시민 안전 확보 등 캠퍼스 환경 개선

등록 2019.09.18 1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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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학생과 시민의 안전 확보와 면학 분위기 향상을 위해 캠퍼스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대는 대운동장과 수덕호를 중심으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고 있는 이 사업은 박맹수 총장이 교내 곳곳을 돌며 가로등이 필요한 장소와 개수를 파악해 진행됐다.

원광대는 야간에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장소로 대운동장을 꼽아 교체 사업을 시작했다.

대운동장은 본부석 상단에 6개, 가장자리에 15개의 가로등을 교체하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사각지대에 4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운동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중앙도서관과 학생지원관 앞, 수덕호 주변 가로등을 교체했다.

원광대는 어두운 곳을 찾아 추가로 LED 가로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늦은 시간에 좀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체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광대는 지난해부터 캠퍼스 내 건물 외부 16곳과 여자화장실 전체 216곳에 비상벨을 설치해 학내 안전을 강화했다.

또 단과대학 내·외부 공사, 도로 보수, 흡연부스 및 벤치, 파라솔 신설 등 쾌적한 교육 및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내 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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