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 일대 개발…복합건물·행복주택
【서울=뉴시스】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왼쪽)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17일 구청 회의실에서 신촌동주민센터 일원 복합화사업 협약을 맺었다. 2019.09.18. (사진=서대문구 제공)
1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와 SH공사는 지난 17일 서대문구청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35년된 신촌동주민센터 일원 약 20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립한다.
2021년 착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2030세대를 위한 행복주택 125세대가 들어선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공시설과 행복주택을 복합 개발하는 사례를 확대해 주거와 복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공간이 더욱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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