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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 사회적경제기업 보증지원 확대

등록 2019.09.18 14: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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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80억 원 규모 우대보증…무료 경영컨설팅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 인증 사회적기업 또는 정부·지자체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 행정안전부장관 지정 마을기업, 국가·지자체 인정 자활기업이다.

신보는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특별보증을 통해 하반기에만 8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하며,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보증비율(100%)과 보증료율(0.2~0.5%)을 우대 적용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보증심사도 일반보증보다 우대한다.

신보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구성원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의 생산을 통해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 관련 금융 생태계 조성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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