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식]군, 개별공시지가 공시에 앞서 열람기간 운영 등

전북 무주군청 전경. (뉴시스DB)

【무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오는 23일까지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는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 열람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변경된 1510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 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중 개별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의견서에는 의견제출 사유와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 기내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한 토지이용상황과 표준지 등의 토지특성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진행한다.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무주군,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전북 무주군은 지난 17일 전통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공무원 61명과 그 부모,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임용식에서는 무주 홍보 동영상 상영과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등이 진행됐다.

또 신규 공무원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와 부모님 편지 낭독, 환영의 노래, 가족과 함께 사진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임용식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직무 등 4대 분야 18과목에 대한 신규 공무원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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