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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추경예산 5823억원 편성…현안사업 해결 기대

등록 2019.09.18 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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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사진=뉴시스 DB)

칠곡군청 (사진=뉴시스 DB)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5823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정예산보다 417억원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730억원, 특별회계는 783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주민숙원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군청사 주차장 조성(21억원) ▲무성아파트~국조전간 도시계획도로개설(18억원) ▲남율~성곡간 도로개설(10억원) ▲보훈회관 건립(10억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14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13억원) ▲노인일자리사업(7억원) 등이다.

올해 2회 추경예산은 지역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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