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수놓은 재즈'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평일인데도 시민 1만5000여 명 찾아 재즈 향연 만끽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이번 재즈페스티벌은 수원시 주최,뉴시스 경기남부본부,수원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며 18일 SW 재즈 빅 밴드,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소울싱어 BMK,19일 SW 재즈 빅 밴드, 허니밴드, 웅산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18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야외무대 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전국을 강타한 태풍 '링링' 여파로 이달 6~7일 예정했던 행사를 한 차례 연기했는데도 행사장은 가을밤 재즈 선율을 만끽하려는 시민으로 모두 찼다.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 마련된 무대에서 BMK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수원시 주최,뉴시스 경기남부본부,수원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며 18일 SW 재즈 빅 밴드,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소울싱어 BMK,19일 SW 재즈 빅 밴드, 허니밴드, 웅산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첫 무대는 '예술의 도시, 수원' 도약을 위해 수원시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재즈 전문 아티스트 SW JAZZ BIG BAND가 꾸몄다.
이 밴드는 모두에게 익숙한 대중가요를 재즈와의 콜라보 형식으로 선보였다.
이어서 '스캣의 여왕' 말로가 파워 넘치는 공연으로 명실상부 한국 재즈 보컬의 정점을 찍었다. 말로는 예술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목소리로 재즈의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 마련된 무대에서 말로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수원시 주최,뉴시스 경기남부본부,수원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며 18일 SW 재즈 빅 밴드,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소울싱어 BMK,19일 SW 재즈 빅 밴드, 허니밴드, 웅산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힙합 듀오 리쌍과 김진표 곡의 피처링으로 주목받은 뒤 연거푸 발표한 솔로 앨범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BMK는 자신의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수원시민에게 최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가 한 차례 연기된 탓에 준비했던 공연 일부가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다양한 재즈 선율은 싸늘한 수원의 가을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이번 재즈페스티벌은 수원시 주최,뉴시스 경기남부본부,수원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며 18일 SW 재즈 빅 밴드,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소울싱어 BMK,19일 SW 재즈 빅 밴드, 허니밴드, 웅산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재즈페스티벌 이틀째인 19일에는 'SW JAZZ BIG BAND'와 허니밴드, 웅산밴드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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