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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특수구조대원들이 한빛원전을 찾은 까닭은

등록 2019.09.18 15: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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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 30여명 원자력 안전관리 공유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30여명이 18일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기념촬영을 했다. 2019.09.18. (사진=광주소방안전본부 제공)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30여명이 18일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기념촬영을 했다. 2019.09.18. (사진=광주소방안전본부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30여명이 18일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았다.

현장에서 원자력을 이해하고 방사능에 대한 현장대응체계 능력을 키우려는 취지였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원전 방문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 방사선이 미치는 영향이나 유사 시 초동대처법, 대응절차까지 원자력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그동안 교재나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이해했다.

구조대원들은 이어 한빛원자력본부 구성과 발전설비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한전 자체 소방대의 현장 활동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방사능 대응체계 협업 차원이다.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현장활동에 임해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번 현장방문을 가졌다며 ”대응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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