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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군단 ‘대침투 종합훈련’ 23~27일 경기 서남부

등록 2019.09.18 16: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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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육군 수도군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인천광역시, 수원·안양·김포·화성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2019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훈련기간 동안 군 병력 및 장비 이동에 따른 일부지역의 교통 통제와 검문소 운영, 공포탄 사용 등이 있을 예정이다”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청했다.

 연 단위 지역 통합방위 훈련이다.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책임지역 내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훈련에 참가하며,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등을 익힌다.

 군단 측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주·야간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은 주민불편신고센터(031-440-1405)에서 안내한다.

한편 군단측은 평상시 거동 수상자나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나 주민신고번호(1338)를 이용한 연락 및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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