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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근 5년 전기화재 1060건…62명 사상자 발생

등록 2019.09.18 16:37:40수정 2019.09.18 16: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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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최근 5년간 충북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1060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62명이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기화재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충북에서 발생한 전기화재는 모두 1060건이다.

연도별로 2015년 209건, 2016년 210건, 2017년 250건, 2018년 254건이다. 올해 6월까지는 137건이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5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도 총 159억731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종배 의원은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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