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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원전 생태계 육성 논의

등록 2019.09.18 16: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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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8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18. (사진= 한수원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8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18. (사진= 한수원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지역 상생, 동반성장, 소통 협력 등에 대한 그간의 활동 실적을 돌아보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추진 현황 등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 3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주지역 상생활동 및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연내 결성 등 가시적 성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사장은 “올해 원전 생태계 유지와 지역 상생 등을 위한 각 기관의 활동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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