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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기관·단체·공직자들 "더 잘합시다" 결의

등록 2019.09.18 16: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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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 선포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9.09.18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 선포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9.09.18 (사진=문경시 제공) [email protected]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 선포 결의대회가 18일 경북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선언, 선포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의장 지홍기)가 주축이 돼 추진한 이 행사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문경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운동이다.

참여, 청결, 친절, 봉사, 질서, 양보 등 6대 실천목표 총16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들이 문경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 전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는 성공적인 시민의식개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혁신은 작은 변화와 그 실천에서 시작되고, 그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은 바로 시민"이라며 "지금의 작은 실천들이 문경의 미래 100년을 이끈다는 생각으로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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