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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 늘리겠다"

등록 2019.09.18 17: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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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관·단체와 간담회

【전주=뉴시스】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은 18일 장애인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공공부문 장애인고용률 제고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은 18일 장애인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공공부문 장애인고용률 제고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은 18일 장애인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공공부문 장애인고용률 제고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김영근 지사장과 전주맞춤훈련센터 이성화 센터장,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신성래 센터장이 참석, 공공부문 장애인고용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군 거주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를 위한 광역이동 지원 서비스도 요구했다. 또 10인 이상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24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도 제안했다.

송성환 의장은 장애인 기관·단체의 일자리 확대 요구에 대해 “도와 협의해 출연기관 및 도교육청의 장애인 법정의무고용 준수와 출연기관 경영평가 시 장애인고용 이행실적을 반영, 공공부문부터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증장애인 광역이동 지원은 전북도가 직업훈련 희망자 수요조사를 시행토록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 또는 파견훈련장 운영 확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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